[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는 5월 7일(금) 첫 방송 예정인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작가 김민정, 최선영/제작 히든시퀀스/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BS)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청순 발랄 에너지를 뿜어내는 ‘티파티’부터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무장한 ‘샥스’, 청량한 소년미를 자랑하는 ‘스파클링’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뉴 아이돌 그룹들의 등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의 그룹 파워도를 분석해봤다.
먼저 ‘인기’ 부문에서는 샥스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권력(이준영 분), 도진(유리 분), 재우(안정훈 분), 이현(휘영 분), 혁(종호 분), 그리고 은조(강찬희 분)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 샥스는 티파티, 스파클링보다 먼저 데뷔해 각종 차트를 올킬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정상 아이돌로, 정상가도를 달리는 샥스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하지만 ‘열정’ 부문에서는 샥스는 물론, 티파티와 스파클링 또한 최고점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하(정지소 분), 현지(임나영 분), 리아(민서 분)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 티파티는 우여곡절 끝에 데뷔하게 된 신예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질주를 앞두고 있다. 더욱이 유진(윤호 분), 현오(이수웅 분), 세영(성화 분), 민수(산 분)로 구성된 4인조 보이그룹 스파클링 또한 ‘열정돌’이라는 수식어를 불러올 정도로 샥스를 넘어서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샥스 또한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바. 화려하게 비상할 이들의 뜨거운 열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섹시미’와 ‘청량미’ 부문에서는 티파티, 스파클링과 샥스의 매력이 극명히 갈리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티파티와 스파클링은 청량한 매력을, 샥스는 섹시미를 예고하고 있는 것. 특히 티파티는 청순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안방극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샥스는 치명적인 섹시함과 다크한 카리스마로, 스파클링은 청량한 소년미와 스윗한 남성미를 오가는 만찢돌 포스로 여심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비주얼’과 ‘실력’ 부문에서는 세 그룹이 비등비등한 점수를 기록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수많은 라이벌들을 제치고 당당히 아이돌로 데뷔한 이들의 블링블링한 비주얼과 수려한 실력을 입증하는 점수인 것. 이에 비주얼과 매력은 물론, 실력까지 두루 갖춘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의 활약과 이들이 그려갈 치열한 이야기에 기대가 고조된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6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390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이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 제작진으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의 만남이 이뤄져 기대를 높인다.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오는 5월 7일(금)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이미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