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화성동탄경찰서(서장 유제열)에서는 화성시와 협업하여 진안동과 병점2동 원룸 밀집지역 160개동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지역주민들과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및 합동순찰은 여성 친화도시인 화성시의 목적에 맞게 여성 및 1인 세대가 다수 거주하는 원룸 밀집지역의 외벽과 창틀, 가스배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경고 표지판을 부착, 배관을 이용 창문으로 침입하는 여성범죄 등 강력범죄를 사전 차단하는 예방활동을 한 것이다. 유제열 서장은 “지역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계절이 바뀌면 옷차림을 재정비하듯,환절기 예민해진 피부도 계절에 맞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최근에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문화가 일상화 되면서, ‘언택트 뷰티케어’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이에 집에서도 간편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케어할 수 있는 뷰티템을 알아본다. ◆스킨케어의 첫 단계는 보습 클렌징‘셀라비브 크리미 폼 클렌저’ 피부 건조주의보에 마스크 장시간 착용까지 예민해진 피부에무리한 자극을 주어 세안할 경우 속건조나 얼굴 당김 증상을 호소하기 마련이다.환절기 민감해진 피부에는 스킨케어의 첫 단계인 세안부터 보습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유사나의‘셀라비브 크리미 폼 클렌저’는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인 솝베리의 풍부한 거품이 피부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하고,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또한유사나만의 독자적인 올리브오일 추출방식에서 얻은 ‘올리볼(Olivol)’을 함유해 피부 항산화 효과와 보습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 두터워진 각질을 부드럽게 ‘셀라비브 엑스폴레이팅스크럽 마스크’ 환절기에는 각질이 쉽게 쌓여 피부가 거칠어지고,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는 11월 7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 ‘모단걸’(연출 홍은미, 극본 나미진)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단걸이 되려 했던 여성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10편의 라인업 중 유일한 시대극으로 차별화를 꾀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아닌, '주체'가 되는 것에 대한 의미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드라마스페셜 2020'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오늘(27일) 공개된 예고 영상은 경성 최고 신여성이 되기 위해 학교에 다니기로 결심한 신득(진지희)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 계기는 바람남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였다. 바늘가는데 실 가듯, 신득이 등교를 하자 몸종 영이(김시은)도 따라나섰다. “경성 최고 가문의 며느님”이라는 소개와 달리 등장과 함께 넘어질 뻔한 신득과 재빨리 잡아준 영이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어진 ‘경성 최고의 철부지 아가씨 사랑에 빠지다?!’라는 문구가 시선을 끈다. 바람난 남편의 마음을 돌려야 하는 신득에게 불어온 새로운 바람, 그건 바로 진짜 '사랑'이었다. 신득의 짝사랑 상대는 학교의 남우진(윤지온) 선생. “혹 좋아하는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고흥반도에 자리한 거금도, 가을이 오면 이 섬을 붉게 물들이는 열매가 있다. 호두만 한 크기로 알알이 빨갛게 빛나는 꾸지뽕 열매가 그 주인공.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꾸지뽕나무는 예로부터 약재로 많이 사용했다는데, 탐스럽게 익은 꾸지뽕 생과는 이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붉은 선물이다. 독특한 생김새의 꾸지뽕에 있는 ‘루틴(Rutin)’이라는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단다. 15년 전 고흥으로 귀농한 한홍태 씨의 밭에서는 해풍을 맞고 자란 꾸지뽕 수확이 한창이다. 판매할 열매보다 먹는 열매가 더 많겠다며 웃음꽃이 피는 꾸지뽕 농장. 농사일을 함께하는 동생 공용진 씨 부부도 꾸지뽕의 달콤한 맛에 반했다. 산 너머로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 꾸지뽕 농장에서 들밥 한 상을 만나본다. 일꾼들의 기운을 북돋아 줄 훌륭한 보양식, 꾸지뽕 해신탕을 만든다. 꾸지뽕나무와 뿌리, 잎을 넣고 우린 국물에 말린 꾸지뽕 열매, 생닭과 함께 고흥 앞바다에서 잡아 온 문어와 전복을 듬뿍 넣어 끓이면 산해진미가 완성된다. 꾸지뽕을 넣고 족발을 삶으면 잡내가 없고 쫄깃쫄깃하다. 쌀가루에 꾸지뽕 과즙을 섞어 곱게 물든 반죽을 둥글게 빚은 후, 말린 꾸지뽕 열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새롭게 런칭하는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첫 번째 멤버 ‘윈터’(WINTER)를 공개했다. 에스파는 27일 0시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멤버 윈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윈터는 올해 나이 만 19세의 한국인 멤버로,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만큼, 에스파로 데뷔하여 보여줄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궁금증과 기대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구급대원 폭행 방지 등 원활한 구급활동을 위해 웨어러블 카메라를 보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웨어러블 카메라는 근무복이나 헬멧 등에 부착하고 직무수행 과정을 영상·음성으로 기록하는 장비로서 오산소방서는 총 15개의 카메라를 보급받았다. 이번 웨어러블 카메라 보급은 그동안 계속해서 이어지는 구급대원의 폭행을 예방하고 다양한 채증 영상을 확보하는 등 폭행으로 인해 지연되는 구급활동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뿐만 아니라 구급차 안에서 행해지는 환자 처치 및 이송에 대해 영상으로 남기 때문에 체계적인 구급활동이 이뤄졌음을 증명할 수 있으며 추후에 교육 영상으로 활용해 구급활동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이 활동하는 데 다른 외부환경에 방해받지 않고 오직 구급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웨어러블 카메라 보급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도입하겠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환자를 돕고 있는 구급대원에게 가하는 물리적 폭력은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더 나은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전국에서 주한미군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평택에서 개최되는‘평택 핼러윈축제’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함께 즐기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한미친선을 도모하는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2020 평택핼러윈축제’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국제교류재단과 평택시민신문이 주관하며 송탄상공인회, 평택국제중앙시장,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송탄지부가 함께한다. 특별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프로그램인 ‘방구석 할로윈 콘테스트’를 새롭게 기획해 참가자들이 집에서 각자 핼러윈 코스튬을 입고 찍은 사진을 SNS를 통해 올리면, 이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 범위를 평택과 인근에서 전국으로 넓혀 평택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6일 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핼러윈 축제를 안전하게 집에서 즐기고 싶어하는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핼러윈 분장 사진(4장 이상)이나 핼러윈·코스프레 영상(5~30초)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방구석핼러윈콘테스트,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민신문 등의 태그를 달아야 신청이 접수된다. 심사 분야는 분장기술·아이디어·표현력·완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22일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호스끌기(남성부・여성부)・개인장비 착용 릴레이・수관연장 방수자세 4개 종목에 총 145명이 참가해 기술을 겨루었다.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4개 종목에 11명이 출전했다. 이중 소방호스끌기 남성부에서 송산남성의용소방대 예찬수 대원이 최우수, 여성부에서 봉담여성의용소방대 김서운 대원이 우수를 차지했다.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10월 29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별 6개 그룹으로 분산 진행하고 행사장 방역 소독 등 생활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개회식과 시상식을 생략하고 응원단 없이 진행됐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준 모든 참가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화성동탄경찰서는 동탄산업단지(회장 이경열) 후원으로 관내 탈북민 70명에 대한 무료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동탄산업단지에서는 평소 화성시 소재 거주 독거노인, 탈북민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봉사해왔으며, 이번에도 역시 탈북민을 위한 무료독감 지원 의사를 밝혔다. 예방접종은 10월 5일∼24일 경찰서 협약 동탄시티병원(보안자문협의회 회원)과 협력하여 무료접종자 이외 취약계층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탈북민들은 ‘어려울 때마다 잊지 않고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열심히 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영혼을 담은 캘리그라피는 위로와 치유가 된다.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10월24~25일, 이틀에 걸쳐 캘리그라피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홍대걷고싶은거리 상인회(회장 박세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바닥으로 떨어져 힘들어하는 상인과 시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람들은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초현실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거리가 모두 우울증에 걸려있다. 우울증에 걸린 거리는 사람들의 온기를 느낄 수 없어 시들어가는 가로수 나무처럼 메말라 가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삭막한 거리는 사람들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사람들의 얼굴은 마스크에 가려진 채 유일하게 눈빛으로 감정을 나눈다. 우울증에 걸린 거리를 위해 손으로 글을 그리는 캘리그라퍼가 마음을 전하기 위해 캘리그라피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는 2020.10.24.~25 오후1시~5시까지였으며, 행사장은 마포구 어울마당로145-3 마포관광정보센터 공간에서 시멘트바닥과 계단에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했다. 한편 지역문화기획팀 WAKER에서 선정된 위로와 치유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