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오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일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이홈치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백만 원의 후원을 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맞이하기 힘든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명절 선물로 사용되며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서도 지원될 예정이다. 박대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홈치과 정의영 대표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 추진, 파주발 고속철도(KTX) 신설 등 파주시의 주요 숙원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11일 발표된 '경기도 민선8기 경기북부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방안'에 포함되면서,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실질적 실행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경기도의 이번 발표에는 70년 넘게 규제에 묶여 있는 경기 북부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이 총망라됐다. 경제과학진흥원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경기 북부 이전 추진과 철도·하천·도로 등 북부지역 핵심SOC 확충 등의 계획이 프로젝트의 핵심 골간을 이루고 있다. 주목할 점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후 ‘경과원’) 이전에 대해 2025년에 파주로 이전을 추진한다는 경기도의 명확한 입장이 표명됐다는 것이다. 특히, 청사 신축 등으로 이전이 지연될 경우, 임차를 해서라도 기관장과 경영본부 등 주요 핵심부서부터 우선적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까지 밝히면서, 그간 경과원의 신속한 이전을 강하게 요구해온 파주시민들로서는 더없이 확실한 응답을 돌려받게 됐다. 파주시는 지난 2021년 공공기관 유치가 확정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국 수호 및 지역 방위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와부읍에 소재한 제7포병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여단장 등 군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홍 부시장은 “시민 안전과 국토방위를 위해 늘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명절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매해 명절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관내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 간 협조체계를 유지해 지역 통합 방위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이날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제73보병사단, 제75보병사단 등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특례시협의회는 9월 11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자문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경축사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2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설명, △3분기 주제영상 시청, △특강(윤세라 박사, ‘김정은 시대 지방 경제’) △하반기 주요사업 및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지역협의회 차원의 추진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을 고려한 북한의 변화 유도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의 의견도 모아졌다. 이석하 협의회장은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과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11일 청렴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청렴 다짐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 기강 해이와 명절 선물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박혜련 양주1동장과 총무팀장을 포함한 직원들은 각각의 청렴 문구를 작성하여 시민을 대표하는 양주1동 주민자치회 앞에서 자신의 다짐을 말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혜련 동장은 “청렴 실천 챌린지를 통해 우리 내부적으로 청렴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공직자 모두가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부패 없는 청렴 양주1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오산시는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PLACE_B'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오산원동초등학교 3~4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상현실 환경에서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재미있고 직관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PLACE_B는 교육을 목적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 도시 환경에서 실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학생들은 가상현실 속에서 특정 장소를 찾기 위해 도로명주소를 입력하고 이를 통해 실제 환경과의 연관성을 배울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의 교실 교육과는 차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게임처럼 흥미로운 요소를 더해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이번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혁신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도로명주소와 같은 필수적인 정보를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 전 오산 오색시장 대형화재 대비태세 구축을 위해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이 직접 상시 토론훈련을 지휘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시훈련은 전기 시설 및 상가의 구조적인 특징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통시장의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에 대비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에 중점을 두었으며 화재 발생 초기부터 효과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오색시장의 대형화재를 막기 위해 안전환경 개선과 관련해 단계별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와 함께 오는 13일까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오산시민이거나 주변에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친구, 가족, 이웃이 있다면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031-120)와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추가)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기상담 콜센터를 통해 더욱 쉽게 시민이 복지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필요한 이웃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상담 콜센터(긴급복지 핫라인)는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지원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경기형 과학고는 지역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과학고이다. 도교육청은 사전에 예비 지정 규모는 정해두지 않고 공모 신청 현황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비 지정할 계획이다. 과학고 신규 지정 평가 기준은 ▲학교설립(40점) ▲학교 운영(30점) ▲교육과정(30점) 총 3개 영역이다. 각 평가 영역별 3개의 평가 항목, 총 20개 평가 지표로 구성했다. 학교설립 영역은 ▲과학고 지정 신청 취지 ▲설립예산 편성과 확보 ▲교육부지 선정과 확보를 평가하며, 학교 운영 영역은 ▲학교 운영 계획 ▲학교 운영 예산편성과 확보 ▲교육시설 확보를 평가 지표로 삼는다. 교육과정 영역은 ▲지역 특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방안으로 구성했다. 학교설립부터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과학고 운영에 대한 모든 내용을 평가 기준으로 포함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영역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적 내용으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추석을 맞아 청송산업개발에서 결식 위험에 처한 취약 가구를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산업개발은 상패동 소재의 산업폐기물을 수집, 운반하여 처리하는 업체로 매 명절 생활고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온정을 베풀고 있다. 청송산업개발은 “어려운 분들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우리의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상패동장은 “추석 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이웃들에게 그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청송산업개발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