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연천군은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으며, 근로자에게 숙식 제공 가능한 농업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가 끝난 후 담당부서는 신청 농가 대상으로 자격 확인을 위한 근로자 숙소 점검을 10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자격이 확인된 농가 대상으로 사업 관련 교육 및 근로계약서 작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81개 농가에 22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하여 일손 부족 문제 해소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곡농협과 함께 일일파견 근로자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가로 운영 중에 있으며, 20명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가동률 95% 이상을 보이며 중·소농 및 단기수요에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3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 측량 및 산림 설계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산지 인․허가 분야의 업무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업무 처리에 대한 불편․애로사항 수렴, 산지 인․허가 서류 작성 시 협조사항 전달, 기타 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산지 인·허가 관계 부서 공무원, 대행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산지전용허가 현황 파악과 양측의 질의 응답을 통해 인․허가 민원 서비스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애로사항 공유 등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과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및 단체장, 관련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군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관내 기관․농업․경제․환경․산림․복지․사회․교육 분야 각계 각층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양평군민 탄소중립 기후행동 서약, 지속가능발전 퍼포먼스, 수료증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 권위있는 전문가가 기후위기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조직의 지속가능발전(ESG) 적용 사례를 교육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리더십 과정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속가능한 양평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2일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선정에 걸맞은 ‘사람과 자연의 행복한 매력양평’의 우수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양평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평군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에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2023년 결핵 환자 수는 19,540명으로 2022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 환자 수는 11,309명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결핵 환자 비율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전체 결핵 환자의 57.9%를 차지했다. 이에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양평군 보건소 1층 결핵실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면서 “2주 이상 기침,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9개소 등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진행된 양평군새마을회 전 판매 행사는 이번 추석을 시작으로 7개 읍면에서 9개 읍면으로 참여 수가 늘어났으며, 많은 인파가 몰려 판매도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전 판매 행사에 참석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재료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넉넉한 한가위 되시라고 가격을 올리지 않고 다양한 전을 준비했다”라며 “각종 전과 물김치 구매로 우리의 가족, 이웃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뜨거운 불판 앞에서 직접 전 부치기와 판매까지 함께 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새마을 활동과 봉사활동에 나서주시는 양평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한 데 이어, “물가가 많이 올라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폭염에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전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평군은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13일 대농갱이 치어 18만9,898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군은 종묘 방류 사업을 위해 전년 대비 8천만 원을 증액한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참게 20만여 마리와 뱀장어 1만1천여 마리, 쏘가리 3만1천여 마리, 동자개 9만1천여 마리 방류를 완료했으며, 향후 다슬기 250만여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묘 방류는 생태계 복원을 통한 어족 자원의 증대와 어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동산교회는 지난 12일 486만 원 상당의 냉장고 9대를 평택시 동방아동재활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열악한 장애아동 생활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오래된 냉장고를 새롭게 교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동산교회 차성수 담임목사는 “날씨가 더운 요즘 냉장고가 오래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 생활시설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냉장고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동방아동재활원 박찬수 원장은 “날씨가 더운 요즘 식재료와 식품 보관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냉장고를 지원받아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일상생활이 불편한 장애아동을 위해 후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동산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동산교회 성도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애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9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11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6명과 함께 3개월 동안 꽃할배 사랑의 반찬 만들기 10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인 1조로 활동 보조가 이뤄지며, 독거노인 등과 함께 수업을 통해 배운 요리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할 예정이다. 윤광회 위원장은 “금번 요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노인의 자립 유도 및 건강 증진 도모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분들이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하반기에도 추진되는 꽃할배 사랑의 반찬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독거노인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어르신들이 무력감을 해소하시고 사회관계망을 형성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반지초등학교 학생자치조직(마법자치회) 대상으로 지난 10일(화) 청소년리더십향상 프로그램 ‘돌아온 RING A BELL’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학기 4월에 진행한 리더십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위주로 진행돼 팀워크와 리더십,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6학년) 군은 “친구들하고 재밌는 게임을 하고 모르는 친구들이랑도 친해지며 협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 박혜민 청소년지도사는 “지난번 진행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서 뿌듯하고, 이론 중심의 교육보다는 팀 게임을 통해 리더십에 대해 재밌고 유쾌하게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13일 의정부시 청소년 사업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위한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16명의 지역협력 및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자문위원회는 올해 처음 출범하였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국가 및 시정 청소년정책 동향에 따라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사업 추진 방향과 청소년 사업에 대한 제안 및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총 16명의 자문위원 중 11명이 참석해 위촉장이 수여되었고, 안금례 위원이 자문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신규 위촉된 자문위원들에게 재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재단의 일반 현황과 주요 사업 등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자문위원회는 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 외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하여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