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춘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명절 위로금 5만 원을 전달하는 등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온정을 전달한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위문 규모는 복지시설 118개소에 양곡 387포,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닭갈비 296kg, 보훈단체 12개소에 수제 김 360상자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 1,260명에게 1인당 5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12일 오후 3시 LH-YMCA퇴계푸름이 지역아동센터와 춘천시립양로원, 춘천시립요양원을 찾는다. 이어 14일에는 풍물시장에서 장보기를 한 물품을 밀알재활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13일 오후 3시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도 시립복지원과 애민보육원을 방문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함께 따듯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의왕시는 11일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의왕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26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안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과 2024년 주요 사업 등 시정 현안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학부모들은 ▲통학로 안전 개선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방학기간 중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재개발, 재건축 지역 안전 확보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직접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개선 방안을 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그동안 교육 분야 시책 마련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리는 ‘제18회 양주예술제’에 김삿갓 방랑뮤지컬 ‘풍월가’를 개막공연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제18회 양주예술제’가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함께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7일 금요일 오후 7시 나리농원 메인무대에서 올려지는 김삿갓 방랑뮤지컬 ‘풍월가’는 양주의 역사인물인 김삿갓의 생애를 재조명하고자 특별히 창작되어 예술제 개최 의미를 더한다. 지금까지 김삿갓의 이야기는 소설, 라디오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루어져왔다. 국내 초연으로 올려지는 이번 작품은 김병연의 아들 김익균의 시선으로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려 한다. 그 옛날 해학과 풍자로 가득한 그의 시가 답답했던 관객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춤과 노래로 재탄생했다. 방랑시인 김삿갓이 진정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인지 2024년 양주에서 김익균과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11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새마을문고 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교육 과정을 열었다. 영통구 새마을문고 특성화프로그램인 이번 교육 과정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동화구연 기초 이론과 말하기 표현 기법 그리고 실제 독서 지도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주 1회 3시간씩 총 10주간 30시간 진행되며 특히 수강생이 70% 이상의 출석으로 과정을 수료하면 동화구연 지도사 자격증 취득시험의 자격도 주어진다. 김낙영 영통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며 열심히 배워 새마을문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 독서 문화 보급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향후 재능기부 문화 정착과 운영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는 기회가 될거라 생각하고 이번 교육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서 영통구의 독서문화를 선도할 지도자로 거듭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월을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연도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체납 정리를 추진한다. 이번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는 경기침체에 따른 가계 및 기업의 담세력 약화,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초기 시스템 불안정 등의 사유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마련됐다. 당초 이월 체납액 237억 대비 정리 목표액(5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우선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 운영을 홍보하고 체납안내문 발송, 일대일 체납 상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후 체납자의 급여, 예금, 보험,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의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체납자 명단공개, 출금 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건설업 관련 등록 면허 보유 체납자에 대한 공제조합 출자증권 압류 공매, 은닉 재산 추적 등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해 체납액을 정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는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11일 관내 조성된 주요 손바닥정원 5개소를 순차적으로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손바닥 정원은 ▲법원지하차도 상부정원(매탄동 910) ▲매리 작은정원(매탄동 914-4) ▲원천 골목쉼터(원천동 29-81) ▲도심 속 힐링정원(원천동 457-4) ▲영통 모델정원(매탄동 1268)으로 비교적 규모가 큰 손바닥 정원을 순차적으로 돌아봤다. 아울러 영통구는 새빛수원 손바닥 정원단과 함께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손바닥정원 129개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비를 완료한 바 있으며 모니터링 중 보완이 필요한 손바닥 정원은 신속히 조치하여 선진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손바닥 정원은 조성보다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손바닥 정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수목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곳은 빠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경기도로부터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받았다. 지난 2021년 10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운천리 517-14번지 일원 약 21만 8,400㎡의 기반 시설과 가로환경을 대상으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쇠퇴한 중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친 뒤 올해 초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쳐 상권 회복, 정주 여건 개선 등 사항을 반영한 변경안을 제출했으며,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실현타당성 평가를 거쳐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은 ▲옛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광장 조성 ▲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 ▲노후 주택 및 상가를 정비하는 정주여건개선사업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주민들과 협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관내에 있는 우리부동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현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우리부동산 전난희 대표(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 분과장)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뜻깊고 의미 있는 활동을 고민하던 중 관내에 어려운 대상자가 많다는 것을 매탄1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알게 되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들께 필요한 물품을 사는 데 보태 달라.”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전난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관내에는 공적 급여 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많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 추석은 따뜻하고 웃음 넘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성금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희망브릿지 기금“으로 모아져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농어업 경영자금, 생산·유통 시설자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의 3차 추가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 축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낮은 이자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농가당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은 2억 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일시 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지 구입, 축사 신축 등 영농기반 조성 용도로, 농가당 1억 원까지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은 경기도 내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법인에게 시설자금 최대 5억 원, 경영자금 최대 2억 원을 연리 1%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 혹은 농·어업인 단체로, 주소지 혹은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다양한 복지자원 지원체계를 마련·대상자의 최근 상황을 확인하고 종료 여부를 논의하는 내부사례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통합사례대상자는 치매 질환을 앓고 있는 노모와 함께 거주하는 2인 가구로 노모의 간병으로 소득활동을 할 수 없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6개월동안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수급 선정 등으로 생활안정을 되찾게 되었다. 덧붙여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서비스 안내와 광교노인복지관에 도시락 방문 제공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안내하였으며 더불어 사례관리 종료 후에도 각종 후원 물품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어머니 돌봄 문제로 인해 범정부서비스(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의뢰를 거부한 대상자에게는 일자리 소개 및 상담센터 안내를 계획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관리 종료는 대상자와 가족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지속적인 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 가족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