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안성시 삼죽면 바르게 살기 위원회는 지난 12일 삼죽면 강촌마을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 살기 위원회에서는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잡채볶음과 꽈리고추튀김, 열무김치, 송편, 안성 쌀 5kg 등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각 마을당 3명씩 총 81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신동하 바르게 살기 위원장은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 소외된 이웃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 살기 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1월에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삼죽면 바르게 살기 위원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같고, 사랑과 정성을 담아 조리해 주신 반찬과 송편 등으로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깊은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2일 오전 8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부녀회 주방 및 야외마당에서 2024 경기도센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한가위, 우리 다 함께 행복 충전’ 행사를 운영했다. 더불어 이날 오전 11시에 같은 장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사업인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자원봉사센터 이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추석맞이 전 나누기 행사에는 센터 소속 단체인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전을 만들었다. 또한 완성한 삼색 전을 보기 좋게 용기에 담아 미리 준비한 송편 떡 100팩과 함께 포장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윤한옥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전해 줄 수 있어 기쁘다. 또한 바쁜 중에도 내 일처럼 열심히 참여해 준 회원들도 너무 감사하다”라면서“‘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모든 분들에게 풍요로운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구리시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9월부터 추진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축허가를 통해 사용승인을 받은 5년 이상 경과 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 공용부분 방수 및 유지 보수 공사 ▲외벽 도색 공사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 등 보수사업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 12가지 사업에 대해 총공사비의 최대 80%(최대 2,000만 원), 500만 원 이하는 전액 지원한다. 2024년 지원사업의 경우 2023년 9월 50여 개의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공동주택의 시급성 및 단지의 노후도, 보조금 지원 횟수를 중점적으로 파악해 사업 대상을 선정하여 2024년 3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 또한,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사업의 종류 중 승강기 보수 및 교체 항목을 추가로 신설하여 2023년도 사업 3개소, 2024년도 사업 2개소에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여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평택시 비전1동에서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따뜻한 이웃돕기가 진행됐다. LG전자 베스트샵 평택본점에서는 최근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다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신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고, 관내에 있는 세무법인 우주 평택지사에서도 기타 생활용품 구입을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하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리며, 어렵게 생활하신 어르신이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12일 소 럼피스킨 발생으로 이뤄진 ‘방역지역 내 소 사육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초발생으로부터 임상기간인 4주 이후 현재까지도 해당 방역지역에서의 추가발생이 없었으며, 지난 10일부터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부 ‘음성’판정을 받았다. 안성시는 지난 12일 일죽면 한우농장 1개소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판정됨에 따라,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가 긴급 살처분 완료 및 해당 방역지역 내 소 농가 115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안성시는 가축질병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을 긴급히 공수하여, 공수의로 구성된 백신접종반 8개팀과 14개 백신보급반을 일제히 투입하여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소 90,069두에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소 농가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소독약품 1,600통, 생석회 1,260포, 매개곤충 방제약품 2,030통 및 파리끈끈이 9,900개를 공급했으며, 시 및 축협 공동방제단 등 가용 방역차량 21대를 동원하여 상시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떡 꾸러미 30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명절을 맞이해 관내 주민들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돕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연계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추석 명절 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취약계층 안부 살핌을 위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평군은 추석 연휴 기간 군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총괄 ▲복지·성묘 ▲경제·연료 ▲환경·청소 ▲재난·안전 ▲교통·수송 ▲보건·진료 ▲상수도 등 8개 분야로 나눠 구성됐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주요 분야별 대책 추진으로 군민의 생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각종 민원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전통시장 코로나 19 방역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동안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수거대책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할 예정이며, 재난종합상활실 운영을 강화해 대형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교통 분야는 귀성객 수송력 증강을 위해 교통수단의 운행 횟수를 증회하고 도로노면 보수와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에 대비한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긴급사고 발생대비 응급복구 체계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평군은 12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군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명절 행복꾸러미’ 사업은 지역에서 모인 마음과 성금, 후원물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행사다. 이번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양평군낙농연합회, 양평군 가금연구회, 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물맑은 양평한우, 대한한우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 사슴연구회, 양평군 양봉협회, 양평축산농협), 양평군기업인협의회(창대산업, 농업회사법인 웰팜넷, 정금F&C, 리뉴얼라이프, 양평카스크랩, 다물농산, 초록영농조합법인, 다원아이티, 에스피케이, 이엘산업, 양평포크), 팔복농산, 우노아르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등 지역 각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모여 12개 읍면 1,0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받은 꾸러미는 우유, 유산균음료, 메추리알, 삼계닭, 한돈, 사골곰탕, 쌀과자, 한과, 깐마늘, 닭개장, 수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평군은 1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30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양근지구대), 119청소년단(양평어린이집),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대한적십자사양평군협의회,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50여 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관계자들은 시장 방문객들에게 양평군민안전보험, 어린이 위해요소 안전점검의 중요성, 가을철 재난 위험요소 집중신고방법 등을 포함한 홍보문과 물품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주변을 살피는 나의 작은 노력이 우리 가족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유지하게끔 한다고 생각하니 한번 더 안전을 생각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12일 양평읍은 갈산공원 일대에서 양평읍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지역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양평읍체육회,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 양평 제일봉사회 등 약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으로 갈산공원 산책로의 각종 쓰레기 및 하천변 무단방치 폐기물이 수거됐으며, 매력양평에 걸맞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됐다. 이날 김문희 양평읍장은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청정한 양평을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 갈산공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3일 지평면에서도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지평면 약 100여 명의 기관·단체 회원들은 주요 도로변과 산책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등을 제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