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을지대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5기가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맞춤 물품을 후원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고위과정 5기 회원들은 허리가 불편한 노인을 위한 침대,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의료 취약가구를 위한 구급 꾸러미(키트) 등 30가구의 대상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헌봉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을지대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5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필요로 하는 곳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가수 알리가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알리가 오는 12월 31일 저녁 7시 30분 광주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용진(勇進)'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알리의 음악 인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콘서트로, 타이틀에는 알리의 본명인 ’조용진‘에 '용감할 용(勇)'과 '나아갈 진(進)'이라는 뜻을 담아 그녀의 굳건한 음악 여정을 상징한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비롯해 미공개 신곡, 특별한 편곡 무대 등 다채로운 선곡과 알찬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한 해의 마지막 날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알리는 “’용감하게 나아가다‘라는 제 본명의 의미처럼, 지나온 20년 동안 흔들리지 않고 음악을 지켜온 시간들이 자랑스럽다. 팬들과 함께 이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 나아가고 싶다”라며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과 콘서트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알리는 지난 20년 동안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파주시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지방세 체납자들의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13일, 지방세 1억 2,400만 원을 체납한 17명에게 가상자산 이전 및 매각 예고 통지서를 발송했으며, 이들이 이번 달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보유 중인 약 5천만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시 계좌로 이전해 매각하고, 이를 체납액에 충당할 방침이다. 가상자산은 최근 빠르게 확산되면서 체납자들이 자산을 숨기거나 이동시키는 수단으로 악용되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가상자산 시장의 활성화에 맞춰 체납자들의 지방세 징수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왔으며, 이번 조치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가상자산 직접 매각 추진은 체납자들이 자산을 숨길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파주시는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체납액 징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파주시는 다양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들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경제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실버경찰연합대 창설 20주년을 기념하는 ‘2024년 실버경찰연합대 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성화대회에는 파주시장,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등을 포함한 초청 내빈과 20개 읍면동 실버경찰지역대원 400여 명이 참석해 창설 20주년 대회를 축하했다. 활성화대회 1부에서는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 원장을 초빙해 ‘노년기 보람 있고 멋지게 살아보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실버경찰지역대 평가 결과 최우수 지역대는 광탄면, 우수 지역대는 조리읍, 월롱면, 운정3동이 선정되어 상장을 받았다. 또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실버경찰지역대 활동에 적극 참여한 모범대원 44명과 우수봉사단에 금촌2동이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년 동안 파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결같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실버경찰지역대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는 어르신 복지를 세심하게 챙기고 나아가 파주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실버경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파주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1,942건, 1억 9백만 원을 환급했다. 시는 아직 남아있는 미환급금 정리를 위해 정리 기간을 한 달 연장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금으로 매월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 개인지방소득세 미환급금은 4,462건, 1억 7천7백만 원이며 이 중 1만 원 미만 미환급금 건수는 2,372건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환급 신청도 가능하다. 파주시에서는 매월 환급안내문을 우편 발송하며 방문 및 전화 신청도 받고 있다. 시는 환급금 관련 모바일 공공알림문자 발송 후 미수신자에게 카카오페이 알림톡을 발송하고, 환급금 청구시효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한번 더 발송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 안에 청구하지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가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아 ‘2024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걸어온 20년, 앞으로 걸어갈 100년’이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아동복지 증진 유공 종사자 표창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등 종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25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시설장, 생활복지사, 돌봄교사, 급식조리사 등 130여 명의 종사자들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헌신해오신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종사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파주지역자활센터와 서영대학교가 15일 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참여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영대 소방안전학과와 미래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화재예방과 대처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사업장 내 근로 환경은 물론 일상에서도 필요한 지식과 기술의 제공을 통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양 기관이 체결한 상호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2025년부터 매월 자활 사업장별 특성에 맞춘 정기교육을 추진해 자활 참여 주민들의 근로 환경에서의 위험 요소 인식과 사고 예방 능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정균 서영대 소방안전학과 교수는 “안전한 근무 환경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원 자활센터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자립 역량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본격적인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3일 운정3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운정3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준비한 것으로, 주민 도움이 필요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이 나누고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뜻깊은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한 나눔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손정애 주민자치회 회장 외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이 참석하였으며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연말 성금 기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파주시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12일, 관내 버스승강장 10곳과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총 26명의 실버경찰대원들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제거하며 쾌적한 법원읍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한우 법원읍 실버경찰대장은 “버스승강장과 공영주차장에 대한 정기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법원읍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결활동에 힘써 주신 실버경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법원읍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엘지(LG)디스플레이와 협력하여 ’이웃사랑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월롱면 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새마을회 회원과 엘지(LG)디스플레이 자원봉사단 등 70여 명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위성호 회장과 우미랑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했다”라며 “매년 물품 후원과 자원봉사로 함께 해주시는 엘지(LG)디스플레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며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월롱면 남녀 새마을회와 엘지(LG)디스플레이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