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 김민규, 왕정훈 공식 기자회견 - (왕정훈) DP월드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고 있다.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에 복귀했는데 대회 출전 소감은? 10년만에 한국에서 DP월드투어 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스폰서 분들께 감사하다.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볼 수 있어 영광스럽고 기대가 많이 된다. 그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 (왕정훈) 복귀 이후 시즌 출발이 좋았다. 싱가폴과 대만에서 열린 대회에서 성적이 좋았는데 홈그라운드(한국)에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갈 자신이 있는지? 현재 경기력으로 본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 (김민규) 유럽에서는 2018년 역대 최연소로 유러피언 챌린지투어(2부투어)에서 우승을 했고 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1승을 거뒀다. 현재 본인의 경기력을 평가해본다면? 해가 지날수록 경기력은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이번 대회가 기대된다. - 잭니클라우스GCK 코스를 여러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고 우수한 문화 예술행사를 발굴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새로운 문화 행사를 찾아내고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독창적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들과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17일 오후 하남시의회에서 만난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자신을 “작은 체구로 연약해 보이지만 ‘초지일관’의 정치 철학으로 원칙과 신뢰를 중시하는 단호함과 결단력이 장점인 사람”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외유내강. 오지연 의원과의 인터뷰 내내 든 느낌이다. 성악을 전공한 여린 감성의 소유자일것만 같은 외모와는 달리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느껴지는 단단함은 “정치는 거짓과 약속을 어기는 사람이 아닌 원칙과 신뢰가 기본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해야 한다”는 그의 소신과 맞아 떨어졌다. 지난 수년간 체육, 재활, 나눔사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보니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더 실감 할 수 있었다는 오 의원은 “늘 그들을 돕기 위해 내가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 고군택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버디 6개, 보기 4개) 공동 27위 - 오늘 경기 소감은? 정신 없던 하루였다. 보기와 버디를 반복하면서 타수 관리에 실패했다. 쇼트게임에서 실수가 많았다. 그래도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개막전 우승이 오늘 플레이에 준 영향은? 개막전 우승 이후 자신감을 갖고 오늘 플레이했다. 하지만 잘쳐야한다는 부담감도 살짝 있었기 때문에 오늘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것 같다(웃음). - 고향인 제주에서 플레이하는데? 가족들과 제주 도민 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셨다. 우승하고 제주에 오니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도민 분들이 축하 인사 해주셨다. - 이번 대회 목표는? 물론 고향 제주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내일은 쇼트게임을 잘해서 상위권에 드는 것이 목표다. 상위권에 든다면 자연스럽게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박은신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이글 2개, 버디 5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현재 리더보드 상단에 위치해있다. 경기 소감은? 담담하다. 이글 2개를 기록해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샷들이 모두 핀 가까이에 붙어 이글을 기록할 수 있었다. 컨디션도 좋고 플레이하기에 날씨도 좋았다. 모든 것이 잘됐던 하루다. (웃음) - 개막전에 이어 성적이 좋은데? 지난해에 비해 경기를 운영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경기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다보니 분위기를 탈 수 있었다. - 2022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우승했다. 골프존이 주최하는 대회에 강한 모습인데? 지난해 ‘골프존-도레이’ 우승했을 당시 좋은 기억이 있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의 우승 트로피도 작년과 동일하더라(웃음). 지난해의 좋은 기억을 갖고 플레이하고 있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샷감이 매우 좋기 때문에 운영적인 부분에서 집중하고 싶다. 남은 사흘동안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집중력을 발휘하겠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우리나라 인구의 고령화 속도는 선진국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 65세 이상의 고령인구수가 2025년에는 1천만명을 돌파하게 되고 2045년이면 180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고령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 이소진 원장을 만났다. -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어디에 있나요. ▶ 저희 신세계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성남 모란역 10번출구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지하철역과 가까워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현대요양보호사교육원과 같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남시에 위치한 요양보호사교육원 중 가장 뛰어난 강사진, 쾌적한 시설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양보호사는 노인복지시설 또는 가정에서 노인들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문가입니다.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인 간호학관련 이론수업 80시간과 실기수업 80시간, 실습 80시간 합계 240시간을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고군택 인터뷰] - 첫 승을 거뒀다. 최종라운드 경기가 어땠는지 그리고 우승 소감은? 일단 박상현 선수, 서요섭 선수 등 실력이 정말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게 돼 영광이었던 반면 긴장도 됐다. (웃음) 그러다 보니 집중력을 더 발휘하려고 노력했고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투어 데뷔 후 우승이 없었다. 이번 시즌 꼭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아직도 얼떨떨하다. -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하면서 드로우샷만이 아닌 페이드샷까지 구사할 수 있게 노력을 했다고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효과를 봤는지? 대회 기간 내내 그린이 딱딱했다. 그린에서 공을 잘 세울 수 있게 페이드샷을 자주 구사했다. 큰 효과를 봤다. 최종라운드 경기에서는 파를 목표로 안전하게 플레이 했는데 운 좋게 버디를 많이 잡아냈다. - 전지훈련을 어디로 갔다왔는지? 미국으로 다녀왔다. 그동안 제주도, 동남아시아에서만 전지훈련을 했는데 올해는 좀 더 훈련 환경이 좋은 미국으로 갔다. 훈련량도 전보다 늘렸다. 지난해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약 10m 정도 는 것 같다. - 그동안 우승을 이뤄내지 못했던 이유가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봄인듯 봄아닌 봄같은 변덕스런 날씨의 불편함은 잠시. 오랜만에 하는 기차 여행은 설레임 그 자체다. 들뜬 마음으로 도착한 광주 송정역. 낯선 도시에서 보는 노을은 아름다움을 더해 이전 여행지에서의 추억마저 떠 올리게 했다. 한적한 골목길 한켠에 우뚝 서 있는 벽돌로 지은 이태리 화덕피자 전문점 '라그르쏘'의 셰프 알폰소(정인호씨 39세). 15년이 넘는 시간을 피자에 공을 들였다는 피자에 진심인 남자. "요리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를 지난 20일 '라그르쏘'에서 만났다. ▲ 요리를 시작한 계기는 많은 추억이 떠오릅니다. 어릴적 아버지와 함께 먹었던 짜장면, 맛집이라 소문난 한정식집, 등등 맛있는 음식탐방 다니는걸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창시절부터 음식을 만들면 칭찬과 감탄을 접하면서 자연스러운 선택이 됐다고 봅니다. ▲ 자신 있는 요리는 15년 넘는 시간동안 누구보다 피자에 공들인 시간이 많다고 자부합니다. 나를 신랄하게 평가를 한다면 남들 눈치 안보고 피자만 집중한 세월이 피자로 구현된 현장이 바로 이 라그로쏘 입니다. 보시기도 최고이고 먹기도 지구 최강이라고 자부합니다. 웃음^^ ▲ 요리를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국회의원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홍보는 선 넘은 일” “매립지 면적의 15%,주변 영향지역 인구 12%에 달하는 김포시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 1%에 불과...말도 안돼 ” “김포한강선(서울5호선)은 김포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광역철도망 “세상을 조금씩 더 낫게 만드는 것이 행정이라면 정치는 세상을 바꾸는 일이다. 세상을 바꾸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는 활동이 도의원으로서 나의 역할이고 내가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무신불립(無信不立:백성의 신뢰가 없다면 나라가 존립할 수 없다)을 평소 정치 철학으로 삼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의회’라는 명확한 뜻을 마음에 담고 지역정치인으로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시용의원(안전행정위원회.김포3)의 말이다. 1991년 초대 김포군 의원 출신으로 김포군청 공무원 재직 시절 봉사자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입안했을 때, 시민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현실 정치에 뜻을 갖게 됐다는 김시용 의원을 30일 오전 경기기자협회가 만났다. 김포군 의원 후 다시 경기도의회 제 9대,11대 의원이 되기까지 꽤 긴 시간이 흘렀다. 그가 한동안 정치계를 떠났던 이유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황대호 도의원은 최연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도의회에서의 도정 활동을 보면, 개인이 아닌 도민을 당리당략보다는 도민을 위한 일을 하는 인상을 주는 신세대 의원이다. 다음 선거에서의 당선을 위한 정치가 아닌 1400만 도민을 위한 정치를 하려고 노력하는 황대호 의원의 모습에서 지역구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은 참으로 행복한 정치인을 동반자로 두고 있구나 라는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의 경기도의회에서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1. Q 먼저 본인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수원특례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위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하고 있는 11대 경기도의회 재선의원인 황대호입니다. 2. Q 경기도의회 재선의원인데 초선 시절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어서 비교적 어렵지 않은 도정활동이었다면 지금은 양당 동수의석으로 치열하고 진지한 대화와 토의를 거쳐 무엇이든지 결정하게 되었는데 어려운 점이 있다면 말해 주시기 바랍니다. 11대 경기도의회는 초유의 78대 78 여야 동수 의회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저는 도민의 준엄한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박재용 도의원은 본인이 주위의 도움을 받기보다는 같은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베풀고 양보하는 삶을 살아왔으며,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뒤에도 장애인과 더불어 일반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밤 늦게까지 의정활동을 하느라 양주에 있는 자택으로 퇴근하지 못하고 도의원 숙소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날이 많다고 한다. 불철주야 의정활동에 매진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쁜 박재용 도의원을 만나 얘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1. Q 먼저 본인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박재용 의원입니다. 저는 2022년 6월 경기도 장애인 비례대표로 당선된 더불어 민주당 소속의 박재용 경기도의원입니다. 소속상임위원회는 보건복지위원회입니다. 초선의 도의원이지만, 상임위의 업무는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고 또 열심히 노력한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비례대표로써 어느 한 지역의 지역도민이 아닌 경기도민을 사랑하고, 도의회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 Q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데 소감과 성과를 말씀해 주세요. 당선되기전에는 꿈과 희망 그리고 의욕이 앞섰지만, 막상 의회에 입성하고 보니 현실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