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 고군택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버디 6개, 보기 4개) 공동 27위
- 오늘 경기 소감은?
정신 없던 하루였다. 보기와 버디를 반복하면서 타수 관리에 실패했다. 쇼트게임에서 실수가 많았다. 그래도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개막전 우승이 오늘 플레이에 준 영향은?
개막전 우승 이후 자신감을 갖고 오늘 플레이했다. 하지만 잘쳐야한다는 부담감도 살짝 있었기 때문에 오늘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것 같다(웃음).
- 고향인 제주에서 플레이하는데?
가족들과 제주 도민 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셨다. 우승하고 제주에 오니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도민 분들이 축하 인사 해주셨다.
- 이번 대회 목표는?
물론 고향 제주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내일은 쇼트게임을 잘해서 상위권에 드는 것이 목표다. 상위권에 든다면 자연스럽게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