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30일 18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기 발라드 가수 ▴HYNN(박혜원)과 싱어송라이터 ▴숨비 ▴김선하 ▴사운드힐즈가 참여하여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서울광장에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개방형 무대를 조성하고 연중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5월 8일 개막 특별공연을 선보인 이후 매월 기획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이번 특별공연 이후에도 10월~11월 동안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 클래식, 기악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0월~ 11월 점심과 저녁 시간에 펼쳐지는 공연들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일상을 만들어 보자.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특별공연 및 10월~11월 상세 공연일정 및 출연진 정보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리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서울광장에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상설 무대를 조성한 이후, 점심시간과 퇴근길 등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시민들이 크게 늘었다”며 “공연 보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마련한 이번 10월 특별공연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