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4일 경기도의회에서 ‘의원맞 춤형 교육’ 개최와 ‘지역순환경제 한·영 국제포럼’에 참석하며 지역경제 활 성화 정책개발 연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최민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부가 지역경제로 선순환(생산, 소비, 재투자 등) 될 수 있는 로컬 발전전 략으로 ‘경기도 지역순환경제모델’ 수립 필요성 및 근거 확보를 목적으로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모델 기초 연구 용역을 계획 중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계획에 발맞춰 최민 의원을 필두로 12명의 참여 의원 들과 ‘의원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발전적인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 자 전문가 초청 강의를 듣는 첫 번째 시간이었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지방소멸의 실태 ▲지역순환경제의 필요성 ▲국 내외 우수사례 ▲지역순환경제와 공동체자산구축의 비전 ▲지역순환경제와 공동체자산구축 전략 등이다. 아울러, 지역순환경제 국제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로컬, 민주주의 경제 모 델 구축’이라는 주제로 초청 발제자로 나선 메튜 브라운(Matthew Brown) 영국 프레스턴 시의회 의장과 닐 맥킨로이(Neil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양주교육도서관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 북부 지역의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논의를 주도했습니다. 지난 10월 2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열린 관계자 회의에서 이 의원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 간 교육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검토하고 향후 교육도서관 건립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현재 경기도 내 교육도서관은 총 10개로, 25개 교육지원청 중 10개 지역에만 위치해 있습니다. 더욱이 이 중 8개가 경기 남부에, 2개만이 북부에 위치해 있어 교육 인프라의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의 경우 학령인구 급증에 따른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민원이 폭증하고 있으나 교육지원 시설 소재지 중심의 교육행정 운영으로 시민 불만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교육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부족으로 양주시 내 우수한 인재들이 파주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등 인근 지역의 명문고등학교로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5일 ‘제36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 참석해 시흥시민의 화합과 단결과 기원했다. 이날 대회는 김 의장의 지역구인 신현·연성·장곡동을 포함해 시흥시 내 20개 행정동 통합으로 시흥 포동시민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김 의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시흥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나타내며 지역 발전과 성장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시흥 출신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의 날을 기념한 체 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화합의 장을 열어준 관계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의 성장 동력은 다른 누구도 아닌 시흥시의 과거와 오늘, 미래를 함께 일구고 계신 58만 시흥시민이다”라면서 “시흥시민의 동반자로서 더 살기 좋은 시흥, 행복한 시흥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축하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개회식, 줄다리기· 큰공굴리기 등 체육행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참여해 시민화합과 단결에 기여할 수 있는 한마당 축제 형식으로 기획됐으며, 동별 120명의 시민과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안성시에서 열리는 제24회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3일 개막 이후,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안성맞춤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은 공연,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이 잔디밭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다수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남사당패 공연과 줄타기를 관람하며 열렬한 반응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축제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축제장 수변공원과 반달마당에서는 가죽공예, 천연염색, 목판화 등 안성의 문화장인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장인의 이야기'와 '장인의 작업실', 전국 진상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인의 진상품' 등 다양한 콘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 군포시가 주최하는 '군포올래행복축제'가 4일 오후 6시 30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시민의 날 기념음악회로 시작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시민의 날 기념음악회에서는 인기 가수 한담희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수 한담희의 그녀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축제는 5일(토)에도 계속되어 군포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0회 군포독서대전을 비롯해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독서대전과 평생학습축제 등은 군포시의 교육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는 행사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군포시가 주최하는 '군포올래행복축제'가 4일 오후 6시 30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시민의 날 기념음악회로 시작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시민의 날 기념음악회에서는 인기 가수 효린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효린은 그녀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축제는 5일(토)에도 계속되어 군포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0회 군포독서대전을 비롯해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독서대전과 평생학습축제 등은 군포시의 교육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와 평택시는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하는 한미 장병들과 이를 응원하는 평택시민이 함께하는 민군화합의 장으로 계획됐다. 건군 76주년을 기념하는 ‘K-Military 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하여 국군의 날의 의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는 윤항기, 봄여름가을겨울, 소향, 포레스텔라, 권은비, Kep1er(케플러), AUX, 정다경, 김태욱 등이 출연한다. 특히, 올해는 미8군사령부가 창설된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미8군 군악대의 특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좌석은 총 6,000석이며, 초대권은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초대권 소지자는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연합사 관계자는 “올해는 연합사의 평택 이전 2주년으로, 이번 열린음악회를 통해 한미동맹이 평택시와 함께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서울시가 주최한 첫 인플루언서 대축제에서 인기 크리에이터가 홍보대사로 선정되며 새로운 문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동성벽공원에서 '제1회 서울시 인플루언서 대축제 2024'가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마노패밀리의 크리에이터 남준혁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대한 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전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정훈 송파갑 국회의원과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도 축사를 통해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플루언서 시상식을 비롯해 풍납토성 홍보대사 위촉식, 한아람과 우리옷소담해의 한복 패션쇼, 비보이 댄스공연, 인플루언서 토크쇼 등이 펼쳐졌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패션쇼와 랜덤플레이 댄스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부상한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을 인정하고, 이들과 시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서울시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도시의 문화적 다양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 시흥시의 한 종이필터 제조 공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4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과 원자재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시흥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13분경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종이필터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1227m² 규모의 2층 일반철골조 건물 전체로 빠르게 번졌으며, 공장 내부에 보관 중이던 종이 약 20톤도 불에 타는 등 상당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에 나섰다. 물탱크차를 포함한 23대의 소방 장비와 74명의 소방인력이 현장에 투입되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화재 발생 약 4시간 23분 만인 낮 12시 36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을 수 있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화재는 공장 내부에 보관 중이던 종이에서 최초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흥소방서 관계자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재산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최근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10대 여학생 살해 사건과 관련하여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사형 선고를 주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건의 가해자인 박대성(30)씨에 대한 사형 선고와 집행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국가가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사형이 함부로 행해져서는 안 된다"는 전제를 두면서도, 이번 사건의 특수성을 강조했다. "이 사건의 잔혹성이 이루 말할 수 없고, 범인의 반사회성이 심각해 교화의 가능성이 안 보이며, 사건 특성상 범인이 너무나 명백해 오판의 여지가 없다면, 극히 예외적으로 사형이 선고되고 집행되는 것이 다수의 선량한 국민들과 평온한 사회를 위해 필요하다"고 이 최고위원은 밝혔다. 특히 이 최고위원은 피해자가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위해 약을 구매하러 나왔다가 변을 당한 점을 언급하며, 국가의 책임을 강조했다. "국가는 그런 선량한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책무가 있다"며 "참극 앞에 분노하는 국민들에게 사법적 정의의 실현을 보여줄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박대성 씨는 지난달 26일 0시 44분경 순천시 조례동의 한 주차장 앞 인도에서 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