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남양주시는 신팔당대교 신설 및 국도 6호선(신팔당대교~도곡IC) 6차선 확장 사업이 2026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국도 6호선 구간(3.44km)을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신팔당대교(1.63km) 왕복 2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앞서 해당 사업은 주말과 휴가철 팔당대교 인근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고, 2016년 8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돼 2017년 12월 실시설계 후 2019년 10월 착공됐다. 현재 공정률은 67%로 신팔당대교 램프교는 송전탑 이설부를 제외한 전 구간에 거더 거치가 완료됐고, 10월부터 한강을 횡단하는 교각에 거더가 거치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상습 정체 구간인 팔당대교 및 남양주 구간 국도 6호선의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사업 확정, 예산확보 등에 노력을 기울여 왔던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추진 현황을 챙기고 있다”고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직장어린이집에서 부모님과 원아들이 함께하는 추석 맞이 전통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크크樂낙 모두의마켓’라는 이름으로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의류·문구류·완구류를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 △민속놀이 △먹거리 판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풍성한 한가위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남양주시 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기부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순화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행사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절약 정신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번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항상 직원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기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어린이집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청 직장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85가구에 명절맞이 과일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나눔사업은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별내면 사회단체에서 직접 대상자를 발굴·추천하여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 질병이 있는 청·장년 1인가구, 중증 장애인 가구 등에 이웃사랑을 전달하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제복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번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님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1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한 나눔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배진성 회장은 “추석을 맞아 적은 금액이지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태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나눔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는 배진성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계층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 기탁 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개인 후원금 총 2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추석 꾸러미는 송편과 한우 불고기, 돈육, 식료품 세트, 쌀, 두유 등 다양한 물품이 담겼으며, 협의체 지정 후원금과 남양주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 가구를 방문해 추석 물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두루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훈 위원장은 “십시일반 준비한 추석 꾸러미를 통해 어렵고 외롭게 살고 계신 이웃분들께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곳곳을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분들에게 추석 꾸러미에 담긴 마을의 온정이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이웃과 이웃 간 마음을 잇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3일 대전역에서 귀성객들에게 가루쌀 간식 꾸러미를 나누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에서 귀성객들에게 가루쌀 간식 꾸러미를 나누었다. 이 꾸러미는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사업 지원으로 개발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귀성객들이 맛 좋은 가루쌀 신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쌀 공급 과잉 해소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초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식품·외식업계의 가루쌀 제품 개발 및 판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송 장관은 “가루쌀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서 식량안보 강화와 쌀 수급균형 회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공적성으로 향후 쌀 가공산업을 면류, 빵류, 과자류까지 확대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품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추석 연휴, 함께 드리는 2024 농촌 음식・체험 관광 지도를 참고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농촌의 맛과 이야기, 아름다운 경관 등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보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추석 명절마다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KTX 등 고속열차 암표 판매가 극성을 부리고 있지만, 이를 단속하고 관리해야 할 정부는 손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9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실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정부의 KTX 암표 판매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실적은 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철도사업법에는 ‘자신이 구입한 가격을 초과한 금액으로 타인에게 판매한 자’에게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 관할 기관이 단속에 나서지 않다 보니, 처벌 규정은 무용지물인 실정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손을 놓은 사이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지금도 암표 거래가 계속되고 있다. 조인철 의원실이 추석 연휴를 일주일 정도 앞둔 8일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 ‘카카오 오픈 채팅’ 등에 ‘추석’, ‘KTX’ 등을 검색하자 승차권 가격에 2만원 ‘웃돈’을 붙여 판매하는 암표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암표를 구해서라도 고향에 가고 싶은 국민은 웃돈을 주고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3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이동에 있는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용 의원은 시장 상인과 시민께 인사드리며 ”한가위에도 어려운 살림살이“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민 25만원지원법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용혜인과 기본소득당이 안산에서 새로운 정치 바람을 일으키겠다“ 말했다. 실제로 용혜인 국회의원은 지난 9월 초부터 안산시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하고 지하철역에서 당원 모집 캠페인을 진행하며 민원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용혜인 의원이 당대표로 있는 기본소득당 또한 당내 안산시지역위원회 설립총회를 앞두고 있다. 9월 22일 오후 3시 30분 한양대학교 에리카컨벤션 사파이어홀에서 진행되는 설립총회에서는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 규약 제정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위원장으용혜인 국회의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이날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을 마친 후, 용혜인 국회의원은 안산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이어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럼피스킨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9.14.∼9.18.)에 성묘, 고향방문 등 유동인구가 증가로 가축전염병 오염원 전파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일제소독, 대국민 홍보 등 가축방역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 8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럼피스킨(LSD)이 각 2건씩 연이어 발생한 이후 9월 11일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가축전염병 발생·전파에 대한 방역태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과거 사례를 보면 야생멧돼지의 이동이 활발한 9월~10월에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추석 연휴가 끝나고 7일 이내 발생한 경우가 많다. 또한,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발생한 럼피스킨도 9월 추석 연휴 즈음하여 발생 농장으로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선, 중수본은 빈틈없는 방역태세 유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주무부처인 농식품부를 포함하여 환경부·지자체·생산자단체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상황 근무반을 편성(50명/일)하여 24시간 보고·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중수본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매일 각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13일, 전남 화순에 위치한 화순전남대병원 암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암치료 현장의 고충을 듣고 전공의 공백에 따른 비상진료 및 추석연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높은 지역 암환자 점유율을 보유한 병원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 신규 발생한 암환자의 약 50%가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의료진은 “흔히 지역 병원이라 쉬운 환자가 많이 오시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오히려 병이 많이 진전된 어려운 환자들이 많이 오신다”면서 “지역의료 기둥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로 암치료에 집중 투자해 전국 병상당 암수술 1위, 뉴스위크가 선정한 ‘월드베스트 암병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지역 거점 병원들을 빅5 못지 않게 키워서, 서울 안가도 충분히 훌륭한 치료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화순전남대병원 같은 병원이 많아질 수 있도록 전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진료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내년에 1,83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임상적 역량을 갖추고 중증 응급 등 필수기능을 수행하는 종합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