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포천시 우금지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재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각 단위 사업별로 시행하던 정비 사업을 종합적인 재해 위험 분석을 통해 지역 단위로 일괄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 4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처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273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도비 27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 태풍 및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 및 추진한다. 시는 집중호우 발생시 재해에 취약한 가산면 감암1·2리 지역의 하천 정비, 저지대 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재가설 등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예측할 수 없는 기상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다.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태풍과 호우에 대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대진대학교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천시 청년정책 설명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포천시 청년정책 설명회 홍보부스는 소통을 기반으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정보를 청년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청년월세지원, 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서포터즈) 운영, 포천시 청년센터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OX 청년정책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청년이 살고 싶은 포천’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춘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대학뿐만 아니라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며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포천시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잘 활용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집중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사후관리 대상은 가정위탁 및 아동생활시설의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으로,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실생활에 필요한 자립키트를 직접 전달하며 자립점검을 진행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자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이일선 가족여성과장은 “사후관리가 종료된 후 이어지는 후속 프로그램도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며,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 자립 후에도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진출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포천시 미래세대 첫 디딤돌 마련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아동생활시설과 위탁가정에서 2년 이상 보호받고, 퇴소 직전 6개월 이상 포천 관내 시설 및 가정위탁에서 생활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으로,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보호가 종료된 아동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립정착 일시금 400만 원과 자립수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도시농업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도시농업 전문교육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및 관련법 숙지 ▲도시농업 기반조성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리더십 ▲농사기술 등 이론 및 실습교육과 현장 견학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올해는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도시농업 전문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9종)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다만, 80시간 이상 교육을 참석하고 과제 제출 및 시험평가를 충족해야 한다. 또한,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 취득 시 도시농업 관련 교육, 지도 등을 수행하는 도시농업 전문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도시의 제한된 공간을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농업 활동이다. 이번 교육이 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도시농업에 대한 궁금증을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수요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과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을 통해 광주하남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갑질예방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교육 내용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갑질 관련 주요 쟁점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했고, 사례 중심의 교육을 추구하는 장재성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명쾌한 강의를 통해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공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청렴 관련 개념들을 숙지하고, 상호존중 조직문화 형성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모든 직원들이 청렴 의식을 내재화하고 실천하여 광주하남교육을 새롭게, 아이들의 미래를 빛나게 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포천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영북면 새마을부녀회가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잔치국수, 빈대떡, 사과, 계란 등 정성이 담긴 물품과 먹거리가 판매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문은정 새마을 부녀회장은 “오늘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김장 재료 구입비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시는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 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올해도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해 주신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 회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인창경로식당에서 동구동 현대봉사회 및 구리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동현대봉사회 및 구리발전위원회가 동구동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해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사랑을 전해요” 사업에 참여하여, 맛있는 추석 명절 음식(송편, 동태전, 동그랑땡)을 정성껏 준비하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동구동현대봉사회와 구리발전위원회는 동구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음식 나눔 행사를 해왔으며, 정기적으로 인창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와 도시락 배달을 지원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이 담긴 음식을 후원해 주시는 동구동현대봉사회 및 구리시발전위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통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추석을 앞두고 많은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봉사자인 통장에게 기본 소양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매개체 역할을 기대하겠다는 의지로 통장들의 지역사회 역할에 꼭 필요한 요소들로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교육 전 정보통신과와 가족복지과에서 준비한 개인정보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영상을 시청한 후,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인 통장을 대상으로 복지정책과에서 사회복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주민과의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스타강사인 김춘애 명사(現 한국서비스교육원 대표원장)를 2년 만에 다시 초빙하여 재미있고 유쾌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통장들 사이에서 알차고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는 호평이 잇따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구리시는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긴급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관내 4개 금융기관과‘e-커머스 피해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지원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12일부터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e-커머스 피해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지원대상은 구리시에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티몬·위메프 등에 입점한 소상공인으로 플랫폼에 미정산 판매 대금을 보유한 업체이다. 보증규모는 58억원이며, 융자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의 대출 및 그 융자금의 이자 2.5%를 5년간 지원하며 피해 규모와 상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청 및 접수는 12일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진행되고, 협약 금융기관 4개소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에서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사태로 자금 위기를 겪고 있는 e-커머스 피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긴급하게 지원을 결정했다.”라면서“소상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과 전통시장 상인회장단, 물가 모니터 요원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 전통시장 및 착한 가격업소 이용 홍보, 가격표시제 점검 등 물가안정과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전통시장 대표상품을 구입해 지역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