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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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성시문화재단,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전문가 자문토론회 개최

분야별 축제 전문가와 함께 화성 뱃놀이 축제의 확장성과 지속가능한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약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성공축제 개최 방안 모색

[ 뉴스패치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난 8일(수) 오후 3시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화성 뱃놀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전문가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자문토론회는 축제 전문가인 △이인재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경훈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 △이재원 웰컴 대학로 총감독 △오제열 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총감독과 화성시문화재단 축제1팀, 화성시 관광사업팀 실무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자리에서는 내년 5월~6월 중 개최예정인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정체성과 지속가능성 △차별성과 독창성이 확보된 프로그램의 확대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축제 전문가단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지향점을 명확히 설정하고 이에 따른 비전과 미션, 핵심가치를 확립해 모든 프로그램이 공통으로 설정된 미션을 향에 함께 움직여 나아가는 유기적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예부터 이어진 문화와 무역의 교류장인 화성 전곡항을 현재의 화성시 미래비전과 연결하는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맹수호 화성시문화재단 예술문화본부장은 “오늘 전문가 자문토론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수렴해 뱃놀이 축제가 경기도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한 단계 도약, 100만 특례시의 위상에 걸 맞는 지역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 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전문가 자문토론회는 이번 회의내용을 기초로 오는 11월 21일(화) 2차 회의 개최를 통해 더 세분화된 축제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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