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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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규남 서울특별시 의원. 제1회 서울시 인플루언서 대축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소통 장을 열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지난 주말, 서울 송파구 풍납동 동성벽공원이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어요. '제1회 서울시 인플루언서 대축제'가 열린 건데요, 이 행사는 서울의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번 축제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의회, 송파구의 후원으로 인터내셔널 슈퍼퀸모델협회가 주최했어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경험하고,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죠.

 

축제를 통해 우리는 온라인에서만 보던 인플루언서들을 실제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었어요. 이는 디지털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디지털 시대의 소셜 미디어 활용과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어요. 이는 현대 사회에서 인플루언서들이 단순한 '유명인'을 넘어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주체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플루언서들은 자신만의 콘텐츠로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죠. 이들의 영향력은 단순히 상품 홍보나 마케팅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이슈나 문화 형성에까지 미치고 있어요. 이번 축제는 그러한 인플루언서들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하는 자리였습니다.

 

"서울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이고 활기찬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는 김 의원의 말은, 앞으로 서울시가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하여 더 혁신적이고 소통이 활발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서울시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소통 방식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에요. 인플루언서들의 창의성과 영향력을 인정하고, 이를 도시 발전에 활용하려는 노력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죠.

 

또한,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시도였어요. 디지털 공간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과 시민들이 실제로 만나 교류함으로써, 더욱 깊이 있는 소통과 이해가 가능해졌습니다.

 

앞으로 이런 축제가 정기적으로 열린다면, 서울은 디지털 시대의 선두주자로서 더욱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거예요. 인플루언서들의 창의성과 시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져 새로운 서울의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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