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화성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규모 진화 작업에 나섰다. 10월 10일 오후 3시55분경 화성시 남양읍의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발생 직후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총 47명의 소방 인력과 24대의 소방 장비가 투입되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며 화재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재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상업 지역의 화재 안전 대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 당국은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강화와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뉴스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