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질병관리청은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의 최근 5년 결과를 분석하여, 벌초・성묘 등 가을철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벌 쏘임, 뱀 물림과 예초기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상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가을철 빈번히 발생하는 손상에 대한 예방수칙과 응급처치법을 담은 카드뉴스 및 리플릿을 마련하여 배포한다. 벌 쏘임의 경우에는 어두운색보다는 밝은색의 옷차림이 벌 쏘임 예방에 도움이 되며, 벌에 쏘였을 경우 손이나 핀셋이 아닌 신용카드 등으로 벌침을 밀어내어 제거해야 한다. 특히, 통증이 지속되거나 과민반응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7월부터 10월까지는 뱀에게 물리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호수나 저수지, 산 등에서의 야외활동 시 주의하고, 뱀은 사람을 피하는 습성이 있으므로 뱀을 잡으려고 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뱀에 물린 경우, 물린 부위가 심장 높이보다 아래에 위치하도록 하고, 상처를 입으로 흡입하거나 건드리지 말고 병원으로 이동하도록 한다. 특히 술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생물표본의 디지털 전환 이야기를 담은 특별전 ‘담수생물 디지털 아카이빙’을 9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관내 생물누리관(경북 상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표본은 생물의 특징을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처리한 연구용 재료를 뜻한다. 최근에는 생물표본의 정보를 확실하게 보존하고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생물표본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기존 생물표본을 고해상도 이미지, 3차원 단층촬영(CT) 및 스캐닝 등의 기술로 디지털화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천여 점의 디지털 생물표본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전은 생물표본의 수집·제작·관리 과정과 방법을 소개하고, 생물표본의 디지털화 방법과 디지털 수장고를 소개한다. 아울러 관람객들에게 △터치 모니터를 통한 디지털표본 관찰, △현미경과 돋보기로 생물표본 관찰, △생물캐릭터와 사진찍기 체험 등을 선보인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전시는 담수생물 표본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디지털 표본의 필요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9월 12일 오후 서울비앤디파트너스(서울 중구 소재)에서 대기환경 분야 기술개발사업(R&D)의 기획을 위해 연구기관, 전문가, 국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측정, 산업, 수송 등 대기환경 분야별 관리 기술 현황을 진단하고, 제3차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2023-2032년)에 따른 대기환경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기술 수요를 발굴하여 중장기적인 기술 개발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초미세먼지(PM-2.5)와 오존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암모니아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배출량을 줄이고, 배출원을 파악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비중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획연구 배경과 그간 분야별 전문가 검토를 거쳐 마련된 기술개발 계획의 주요내용이 소개되고 산·학·연 전문가를 비롯하여 국민의 다양한 의견이 폭넓게 수렴될 예정이다. 공청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는 총 41만 6천여명(하루 평균 약 6만 9천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9월 14일에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약 8만 3천명)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예비선 6척을 추가로 투입하여 여객선을 139척까지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11.7% 증가된 5,126회까지 증회하여 명절 여객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객선의 출발·도착 시각과 운항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여객선 교통정보서비스’를 운영하고,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연안여객선터미널 7개소의 터미널이용료 및 주차비를 면제한다. 한편,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9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일부 장비 교체·수리 등 총 263건의 보완 필요사항을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은 닭볶음탕, 나박김치, 나물, 각종 전(호박, 동태, 해물)을 만들어 송편과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26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추석 선물로 손수건과 양말도 함께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반찬 재료들을 손수 준비하며 음식 만드는 게 쉽지는 않지만, 좋아하실 이웃들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늘 애써 주시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서로 살피고 함께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제육볶음, 겉절이, 야채전, 고춧잎나물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유영제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반찬 나눔 봉사에 힘써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곡선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급으로 찾아가는 딥페이크 예방교육 수업을 지원한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 딥페이크 사례 및 실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문제해결을 위해 대처방안 및 허위 정보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한 목적이다. 수업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미디어 팩트체크와 디지털리터러시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디지털 시민 윤리교육등이 포함된다. 특히, 허위정보에 대처하는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팩트수사대 모바일 게임 어플’을 사용하여 게임으로 팩트체크 과정을 익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수업에 양질의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교육과정 속에서 디지털시민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범죄예방을 지원하고, 딥페이크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6일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로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여주시 가업동 9-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는 신청사는 대지면적 47,749㎡에 시청사, 의회청사, 시민편의시설 등을 포함하여 연면적 31,870㎡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신청사 건립을 통해 기존 청사의 노후화 및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행정 및 문화의 거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사 자격만 있는 사람은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참가 등록은 여주시 신청사 건립 설계 공모 홈페이지를 통하여 9월 6일부터 9월 27일 16:00까지이며, 11월 14일 공모안을 접수하여 작품심사를 거쳐 2024년 11월 28일 여주시 홈페이지와 세움터를 통하여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8일 점동테마공원에서 ‘제19회 점동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 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 점동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의 식전공연으로 삼합1리 닭이머리패의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기념식에서는 점동면민의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온 내․외빈의 축사와 함께 그동안 면정 발전을 위해 애써온 16명의 주민들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를 수여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하고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어서 진행된 노래자랑은 25개리 마을주민들이 참여하여 면민들의 단합을 이끌어내면서 화합과 단결로 즐거운 축제의 장이 이루어졌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기념사에서 “풍요롭고 살기좋은 점동면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열심히 달려왔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점동면장으로써 면민께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은 9월 10일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지역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노인복지관 바자회’ 행사에 참여하고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 명절인 추석에 각종 생필품과 명절에 사용할 음식을 판매하고 그 수익은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나눔활동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활성화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여주시 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신창식 단장님과 한강보관리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귀한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늘 행사는 K-water 한강보관리단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은 물사랑나눔펀드를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자회 활동비를 지원하게 됐다. 신창식 K-water 한강보관리단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희망과 건강한 삶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여주시와 상생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K-water 한강보관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