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강릉시는 갈수록 늘어나는 각종 복지서비스 대상자의 공정한 선정과 신속·정확한 통합조사 관리를 위해 ‘복지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복지소통의 날’은 통합조사 직원들이 조사관리팀 내부 강사를 선정하여 교육 회차별 다양한 주제의 자료 연구를 통한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례공유와 더불어 공정하고 표준화된 기준 마련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별 상담기법, 고질 및 악성 민원 등에 대한 민원응대요령 논의를 통해 통합조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원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복지소통의 날에는‘2023년 하반기 확인조사’가 10월 4일부터 3개월간 실시됨에 따라 소득 재산 변동자료 반영을 통한 급여 적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며 토의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보장 중지자에 대한 민원응대요령 및 처리방안 등의 서비스 연계를 통한 권리구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시민을 위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만들기 위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철원군은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2025년 4만명 붕괴가 예측됨에 따라 그 위기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인구증가 시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자치행정과장(김세찬)은 대한민국은 2021년을 기점으로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아 인구가 자연감소하는 ‘인구 데드크로스(dead-cross)가 시작됐고, 인구감소는 비단 철원군 문제만이 아닌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가 해결하여야 할 공동의 숙제라 밝혔다. 다만 철원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새로운 인구 산정방식으로 철원군을 포함한 7개 시군을 ‘생활인구’시범선정 지자체로 선정함에 따라, 철원군에서 생활하면서도 주소 이전을 안하고 있는 인구가 상당하다고 파악하고 10월~11월 2개월간 주소이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주소이전 대상은 공공기관, 군부대, 9인 이상 제조업체이며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로 철원군의 인구증가시책의 협조를 구하고, 주소이전으로 인한 인센티브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소이전 캠페인의 슬로건은“철원 사랑을 고백(go back)하세요.”로 고백은 영문으로 ‘철원으로 가고오다’는 뜻과, 한자의 고백(告白)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접경지 화천군과 군부대,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 시즌이 열린다. 화천군과 육군 7사단이 마련한 2023 칠성 페스티벌이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상서면 산양리 시가지 일대에서 치러진다. 칠성 페스티벌에서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각 부대 체육행사를 비롯해 6일 드림 콘서트, 7일 사방거리의 날 등 다양한 이벤트가 선을 보인다. 또한 DMZ 시네마 주차장에서는 군장비 전시 공간이 설치되고, 산양리 부녀회 등이 마련한 사방거리 먹거리 장터, 칠성 액티비티존, VR 체험과 칠성 어린이 이벤트존 등 장병과 군민, 면회객과 군인가족,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5~6일에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DMZ 시네마 주차장에서 열리며, 6일 오후 6시20분부터는 상서구장 특설무대에서 ‘민관군이 함께 하는 칠성 드림 콘서트’가 이어진다. 7사단에 이어 15사단 역시 이달 하순, 사내면 사창리와 상서면 다목리 일대에서 2023 승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승리 페스티벌 역시 장병과 군인가족,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평창 반올림가게 봉평점이 물건의 재활용·재사용과 자원 재순환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과 환경보호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올림가게 봉평점은 2020년 1호점인 반올림가게 평창점을 시작으로 2021년 5월 2호점으로 개점하여 봉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각종 의류, 식기류, 도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며 현재까지 약 670만 원이 적립됐다. 최근에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만 원을 집행했으며 수익금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전재준 봉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지역 주민분들이 소중하게 기증해 주신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나눔의 기쁨이 더욱 크고, 앞으로도 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많이 기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기쁨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반올림가게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은 평창군, 강원일보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과 가치를 계승하고 기록(아카이빙)하기 위해 평창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스포츠를 주제로 그리기, 글짓기(수기), 영상(숏폼) 세 부문의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차 그리기·글짓기(‘23. 9. 27. ~ 11. 10.), 2차 영상(숏폼)(‘23. 9. 27. ~ ‘24. 2. 28.)으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그리기·글짓기는 평창군민이면 영상(숏폼)은 대한민국 누구나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개최, 유산(올림픽 문화, 환경, 스포츠 시설),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등 올림픽과 관련된 그림, 글, 영상으로 평창올림픽 콘테스트를 통해 올림픽 유산을 가진“평창”에 대한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고 앞으로 열릴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홍보 및 붐업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선정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유산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평창군이 자동차세 체납액을 확보하고 납부를 독려하고자 오는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평창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자동차 번호판 영치의 달’을 운영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으로, 자동차세의 경우 2회 이상 체납 차량임이 적발되는 즉시 번호판이 영치되며,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경우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하여 3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체납한 사실이 확인되면 영치된다. 번호판이 영치되면 해당 차량은 운행이 불가하며, 번호판이 없는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하여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번호판이 영치됐을 때는 체납액을 완납하여 번호판을 회수한 뒤 운행을 재개해야 한다. 군청 관계자는“번호판 영치와 같은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지방세 및 과태료를 성실하게 납부해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체납이 발생했을 때는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하여 체납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