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온양3동이 지난 13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의 조성문 강사가 ‘노인학대의 유형과 현황, 노인학대 예방법, 고독사 현황’을 주제로 영상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고독사가 주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고독사에 대한 현황과 실태에 대해 파악하고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다짐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온양3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복지 이·통장 등 관내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3일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 아동들과 함께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은 “타국에서 오랫동안 지내다 와서 가족도 친구도 없이 올해도 외로운 생일을 보낼뻔했는데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니 정말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 가정에 자주 찾아뵈며 외로움을 홀로 견뎌내지 않으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둔포한마음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아산시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아동가정 사랑의 치킨데이 및 저소득 장애인가정 반찬 지원을 실시했다. ‘사랑의 치킨데이’는 둔포한마음라이온스클럽에서 2022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 아동 7가정에 매월 치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신규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가정 10가정을 선정하여 매월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후원받은 밀가루와 송편을 함께 지원했으며, 회원들이 각 결연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명절인사를 나누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은정 회장은 “여러분들의 후원과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봉사에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어 주신 둔포한마음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9월18일 오전 세스 베일리(Seth Bailey)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및 오코우치 아키히로(大河內 昭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협의를 갖고, 금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3국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한 데 이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하고, 이를 규탄했다. 3국은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이 세종학당으로부터 받은 국감자료에 의하면, ’23년 기준 세종학당 한국어 수강자는 85개국 248개소에서 12만7천894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한국어를 배운 나라는 베트남 2만251명으로 전체의 15.83%를 차지 했고 중국 1만419명(8.15%), 러시아 7천750명(6.06%), 인도 7천461명(5.83%), 콜롬비아 6천27명(4.71%), 우즈베키스탄 5천869명(4.59%), 인도네시아 5천120명(4%) 순이였다. 500명 이상이 수강한 나라는 총 45개국이며 이 중 1천 명이상이 수강하고 있는 나라는 27개국이였다. 대륙별로는 아시아가 7만2천116명(56.39%)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 2만9천931명( 23.4%,), 아메리카 1만6천893명(13.21%), 아프리카 8천207명(6.42%), 오세아니아 747명(0.58%) 순이다. 이처럼 한류확산등에 따라 한국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세종학당 수료생에 대한 사후관리와 후속 지원방안 마련, 디지털 기술 확장을 통한 한국어 학습 접근성 확대, 역량이 검증된 우수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공연 분야 암표 신고 센터에 총 1,552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인 2023년 11월과 12월에 총 188건의 암표 신고가 접수된 후 2024년 1월과 2월에 129건으로 감소했다가 3월에 243건, 4월에 241건, 5월에 204건, 6월에 280건 등 꾸준히 높은 수치를 보였는데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총 1,36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암표 거래 방식도 진화하고 있다.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암표를 판매하는 암표 판매업자들은 본인 확인 절차를 우회할 수 있는 ‘아이디 옮기기’, ‘대리 티켓팅’ 등의 방식을 사용하는데, 현행법으로는 이러한 행위를 처벌 할 수 없다. 또한, 암표거래가 불법이라는 점을 이용해 사기를 치는 암표 판매업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암표 판매로 인해 공연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총 금액이 늘어나면서, 공연업계가 판매하는 부가상품(MD)를 구매할 수 있는 소비자의 소비여력도 줄어들고 있다. 공연업계로 돌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지난해 지방세를 1억 원 넘게 안 낸 고액 체납자가 3,000명을 넘어서고 이들이 안 낸 총체납액만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억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1년 2,388명 △`22년 2,751명 △`23년 3,203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총체납액도 △`21년 7,385억 원 △`22년 9,477억 원 △`23년 9,572억 원으로 1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1억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경기가 1,1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762명), 인천(159명), 경남(152명), 부산(130명)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전체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21년 3조 3,979억원 △`22년 3조 7,383억원 △`23년 4조 593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체납자 상위 0.6%가 전체 체납액의 49.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가장 많은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은 서울의 안○○씨로 체납액이 125억 1,40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지난 5년간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10건 중 4건은 음주전력자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2019년 1만 5,708건, 2020년 1만 7,247건, 2021년 1만 4,894건, 2022년 1만 5,059건, 2023년 1만 3,042건 등 총 7만 5,950건 발생했다. 그중 과거 음주운전 적발 이력이 있는, 이른바 ‘음주전력자’에 의한 사고는 2019년 7,244건(전체 대비 46.1%), 2020년 7,514건(43.6%), 2021년 6,549건(44.0%), 2022년 6,149건(40.8%), 2023년 5,421건(41.6%) 등 총 3만 2,877건(43.3%)에 달했다. 윤창호법 시행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감소세에 있음에도 음주전력자에 의한 사고 비율은 여전히 40%를 웃돌고 있는 것이다. 한편, 같은 기간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19년 16만 3,060건에서 2020년 13만 7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가평군은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24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경기도와 가평군이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농어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 개인에게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가평군에 연속 2년(또는 경기도내 비연속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가평군에 1년(또는 경기도내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이다. 공익직불금 등의 지급 제한을 받는 부정수급자,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는 지급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청년기본소득 및 농민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도 중복지급이 되지 않는다. 2024년 지급 기간은 4분기(10월~12월)부터이며, 12월 중에 지역화폐로 45만원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가평군 청평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송편을 만들어 추석명절의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송편 빚기’는 청평면새마을부녀회 회원 2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송편을 직접 빚은 다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송편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양옥 청평면새마을부녀회장은 “대표적인 민족 명절인 한가위에 어르신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진심으로 교감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