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법무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국 교정시설에서 추석맞이 교화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교화행사는 ‘가족사랑의 편지’, ‘가족만남의 시간’, 조상을 기리는 ‘합동 차례’ 등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여러 단체의 따뜻한 손길로 전국 수용자들은 추석 명절의 온정을 느끼게 됐다. 전국 교정시설에서는 교정위원과 지역사회로부터 과일, 송편, 다과 등을 기부받아 전 수용자들에게 나누고, 특히, 육아용품을 기부받아 수용자인 엄마와 유아를 격려했다. 또한, 익명을 요청한 한 기업으로부터 5,500만원, 교정위원중앙협의회로부터 1,500만원 등의 성금을 기부받아, 보관금이 없는 2,000여 명의 불우수용자를 지원했다. 한편,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거창구치소를 비롯한 여러 교정기관에서는 수형자, 직원, 교정위원으로 구성된 ‘보라미 봉사단’을 통해 농번기 농촌 사회에 일손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의 온정에 보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봉사 등을 통해 수용자들이 과오를 반성하고, 사회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12일 15시(한국시간 22시)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제5차 국제사이버보안지수(Global Cybersecurity Index)’ 평가에서 조사 대상 194개국 중 한국이 최상위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등급을 받은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46개국이며, 이 중 100점 만점을 달성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이다. 국제사이버보안지수는 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진행하는 국가별 사이버보안 수준 측정 사업으로 국가 간 사이버보안 역량과 성숙도를 객관적으로 비교·분석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국제사이버보안지수는 법률, 기술, 조직, 역량, 협력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영역별 문항(총 83개)에 대해 각국이 제출한 답변과 증빙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지난 2021년 4차 평가(대한민국 4위) 때와는 달리 이번 5차 평가부터는 순위제에서 등급제로 변경되어, 세계 국가의 사이버보안 지수를 평가하여 총 5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발표했다. 한국은 5개의 평가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하며 최상위 1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역량’과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국가시행)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는 매년 크고 작은 유행으로 엔데믹 과정에 있으며 위기 단계 하향 이후 인플루엔자와 함께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관리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민간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75세 이상 어르신과 같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2024~2025절기 접종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 755만 회분을 접종에 활용한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국내 도입 진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1차관은 9월 13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학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 나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주요 10개 대학의 연구부총장, 대외부총장, 교학부총장 등 총 14명 내외가 참석했다. 지난 1차 간담회와 마찬가지로, 동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안착을 촉진하기 위한 검토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창윤 차관은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 사업은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면서 이공계 대학원생의 처우 개선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기획 예정”이라며, “12월 시행계획 수립 전까지 대학 당국 관계자를 비롯해 연구자, 대학원생 등 다양한 대학 구성원을 지속적으로 만나 여러 층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세심하게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 15일부터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등에 대한 감염병 교육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전 공무원에 대한 감염병 교육은 지난 코로나19 대응 당시 감염병에 대한 기본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중앙 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이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원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교육을 통해 위기 시 공직자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여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통합적인 국가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감염병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교육 의무 대상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이며, 공공 기관 소속 직원의 경우 질병관리청이 제공한 교육 과정을 활용하여 감염병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감염병 교육은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및 관련 법령 현황, 감염병 유행 및 위기 대응 관련 주요 사례 등을 포함해야 하며 집합 교육, 인터넷 교육 등 기관 특성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활용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산림청은 충청북도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 추석 명절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2012년에 개장해 총 34개 객실을 갖춘 곳으로 지난해 약 6만4천여 명이 이곳을 이용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약 800여 명이 휴양림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은 추석 연휴 기간 휴양림 이용객의 급증에 대비해 지난 9월 4일부터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객실 및 편의시설 안전 관리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 이상 유무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현황 △먹는 물 위생 관리상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라며 “추석연휴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철저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10월 프로그램 ‘청년 마음 성장 예술심리’에 참여할 청년(19~39세)을 9월 19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마음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청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기 표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센터에서는 ▲취업상담 ▲자기소개서 및 모의면접 ▲실전! 점포창업 등 취‧창업을 위한 프로그램과 ▲청년금융 ▲기초영어회화 ▲야, 너도 마술할래? 등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요리 교실인 ▲웅녀의 감바스와 퀘사디아 ▲컬러 티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도 운영한다. 아울러 정서적 고립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일대 일 전문심리상담으로 ‘청년공감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 프로그램도 11월까지 진행한다.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1일 흥선동 협의체 위원의 복지자원 연계로 구세군교회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 20개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세군교회의 사랑의 꾸러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과일, 고기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 홀로 명절을 지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명절 음식들을 보니, 추석이 실감이 난다”며, “누구 하나 오는 사람 없이 혼자 보내는 명절이었는데 찾아와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민간자원을 연계해 주신 협의체와 구세군교회에 감사드린다. 나눔과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교회는 흥선동협의체 위원의 자원연계로 매년 2회 이상 취약계층을 위한 현물을 지원하고 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2일 의정부 코스트코 앞 사거리 일대에서 ‘한가위 맞이 불법행위 근절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 속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4대 불법사항(건축법, 도로법,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근절을 위해 마련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 10여 명은 팻말(피켓), 현수막 등 홍보와 함께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유도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4대 불법사항 근절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1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산3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송산3동 지사협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 위기의심가구, 한부모가족 등 82가구를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사랑의 먹거리꾸러미(선물묶음, 송편, 갈비탕)를 전달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마음 가득 담아 준비한 사랑의 꾸러미를 통해 추석 명절에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만들어주신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가 확산돼 주변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