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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나래, 매니저 갑질 논란에 해명 자제하며 법적 대응 예고

박나래, 매니저 갑질 논란에 해명 자제하며 법적 대응 예고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갑질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해명 없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앤파크는 박나래가 전 직원들의 퇴사와 주장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이들이 퇴직금 외에 추가적인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앤파크는 퇴직금 수령 후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요구했으며, 요구 금액이 점차 증가하여 수억 원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지연에 대해서는 전 매니저들이 담당했던
조진웅 소년범 전력 논란에 연예계의 엇갈린 시선

조진웅 소년범 전력 논란에 연예계의 엇갈린 시선

배우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연예계에서는 옹호와 비판이 엇갈리고 있다. 가수 이정석은 조진웅을 옹호하는 듯한 글을 남겼고, 법조계 일각에서는 언론의 보도를 지적하며 그의 과거를 옹호하는 목소리를 냈다. 반면 대중은 그의 과거 행위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이정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연예계 은퇴? 왜 그렇게까지 만드나. 너희는 그리 잘 살았고 살고 있나. 세상이 안타깝고 더럽다”라고 적었다. 해당 글은
조진웅, 과거 논란으로 은퇴…배우 이미지와 상반된 과거 드러나

조진웅, 과거 논란으로 은퇴…배우 이미지와 상반된 과거 드러나

배우 조진웅이 과거 범죄 이력 논란으로 21년간의 배우 생활을 마무리하며, 그의 강직한 이미지와 과거 행적이 대비를 이룬다. 조진웅은 드라마 ‘시그널’, 영화 ‘경관의 피’, ‘독전’ 등에서 형사 역할을 맡았고, 독립투사 연기로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에도 참여하며 정의로운 인물을 연기해왔다. 하지만 고교 시절 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의 과거 행적은 대중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조진웅은 1996년 경성대 연극영화학과 동
화성예술의전당 준공기념 ‘제야 콘서트’ 개최

화성예술의전당 준공기념 ‘제야 콘서트’ 개최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맞아 화성시 대표 문화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병오년의 희망찬 시작을 축하할 ‘화성예술의전당 준공기념 제야 콘서트’가 12월 31일(수) 21시 30분에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이 기다려왔던 화성예술의전당 건립을 위해 오랜 준비기간 노력해온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되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오케스트라인 The M.C.오케

사회

전국 법원장,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신설에 우려 표명

전국 법원장,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신설에 우려 표명

전국 법원장들이 여당 추진 중인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에 대해 일선 판사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법원장들은 대법원 회의에서 해당 법안들이 재판의 독립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내란 전담재판부의 경우, 검찰이 법무부를 통해 재판부 판사 추천에 관여하는 점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법제도 개편은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이론과 실무를 갖춘 전문가
수원특례시, 좋은직업소개소 시상…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 300만 원 수원시에 기부

수원특례시, 좋은직업소개소 시상…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 300만 원 수원시에 기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4일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2025 수원시 좋은 직업소개소’ 시상식을 열고, 모범 직업소개소 5개소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선정된 직업소개소는 푸른소나무(장안구), 황금인력(권선구), 이레파출부(팔달구), 영광파출부(팔달구), 수현파출부(영통구) 등이다. ‘좋은 직업소개소 지정 사업’은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의 활성화와 건전한 직업 소개 문화 확립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업체들은 향후 2년간 ‘수원시 좋은 직업소개소’
수원특례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

수원특례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위원 40명을 위촉했다.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는 당연직 위원 29명과 위촉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학계, 연구 기관, 시민사회단체, 문화·환경 관련 기관 관계자. 청년, 동 협의체 관계자 등이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와 실무분과 간 매개 역할을 한다.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연계
수원특례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정책토론회 개최

수원특례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정책토론회 개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4일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에서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방분권 동향과 수원시가 추진할 시민 중심 분권 정책 방향 등을 공유했다.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진우 연구위원은 지방분권 개념과 대한민국 분권 역사, 시민운동이 제기해 온 정책 촉구와 개헌 요구의 흐름을 소개했다. 이어 독일·프랑스 등

스포츠

경제

여주시,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3년차 밥맛평가회 개최

여주시,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3년차 밥맛평가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12월 3일 농촌진흥청 중북부작물연구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 농협관계자, 농업인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3년차 밥맛평가회를 개회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 농협여주시지부의 대표 벼 품종 개발 업무협약 이후 3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그간의 시험재배 결과를 공유하고 소비자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밥맛평가 시료는 여주시 관행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역대급 과징금 및 ISMS-P 인증 취소 위기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역대급 과징금 및 ISMS-P 인증 취소 위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역대급 과징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으며,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취소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쿠팡은 매출액의 최대 3%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을 수 있으며, 이는 단순 계산으로 1조2천억원을 넘어서는 금액이다. 다만 실제 과징금은 위반행위와 직접 관련 없는 매출액을 제외하고, 감경 요소를 적용해야 하므로 이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개
클라우드플레어, 네트워크 장애 원인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 발표

클라우드플레어, 네트워크 장애 원인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 발표

클라우드플레어는 지난 18일 발생한 대규모 네트워크 장애의 원인이 사이버 공격이 아닌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권한 변경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당 장애로 인해 챗GPT, 구글, 유튜브, 엑스 등 다수의 서비스가 접속 장애를 겪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오류 보고서 발표와 더불어 사용자 생성 입력 방식 개선 및 킬 스위치 활성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약 5분의 1을 처리하는 기업으로, 이번 장애는 인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지각변동 예고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지각변동 예고

넷플릭스가 720억 달러(약 106조원)에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2022년 워너미디어와 디스커버리의 합병으로 탄생한 워너브러더스는 영화· TV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 CNN을 비롯한 TNT, 디스커버리 등 케이블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와 워너브러더스의 이번 인수·합병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할리우드 대표 스튜디오의 결합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정치

오피니언

[인터뷰] 신상진 성남시장, “성윤성공(成允成功)으로 여는 성남의 도약” 청년·복지·산업·MICE 전방위 시정 혁신 공약 이행률 85%, 남은 과제와 추진 전략

[인터뷰] 신상진 성남시장, “성윤성공(成允成功)으로 여는 성남의 도약” 청년·복지·산업·MICE 전방위 시정 혁신 공약 이행률 85%, 남은 과제와 추진 전략

2025 성남시의 키워드는 ‘성윤성공(成允成功)’. 진심으로 목표를 끝까지 완수하겠다는 다짐 속에 청년 결혼 매칭, 주거·출산 지원, 첨단산업·MICE 거점 조성까지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그리고 있는 미래 지도와 그 길 위에 놓인 시민의 삶을 함께 그려본다. Q1. “성윤성공(成允成功)”이라는 사자성어를 올해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제시하셨습니다. 그 의미와 성남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연결하여 시민에게 드리고 싶은

[인터뷰]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시민 목소리에서 시작해 입법과 예산으로 실현하는 의정” 문화·복지·민생…생활 속 변화를 이끄는 의회

[인터뷰]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시민 목소리에서 시작해 입법과 예산으로 실현하는 의정” 문화·복지·민생…생활 속 변화를 이끄는 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2대 후반기를 이끄는 이재식 의장은 ‘시민 중심 의정’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복지·민생 현안을 두루 챙기며 생활정치 실현에 힘쓰고 있는 이재식 의장에게 2025년 후반기 의정 방향과 주요 과제를 들어봤다. Q1. 인사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드립니다. 올 여름 폭염으로 많이 힘드셨을 텐데 늘 건강과 행복이